2026/08/31 – 2026/09/13
우리나라
- 신세계와 Aman, Aman Seoul 복합개발: 신세계프라퍼티가 스위스 Aman과 손잡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복합시설 Aman Seoul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지상 38층·지하 8층, 연면적 약 70,000㎡ 규모로 럭셔리 호텔과 브랜드 레지던스 49세대, 리테일·문화시설, 회원제 Aman Club이 들어섭니다. 신세계가 기획과 개발 전반을, Aman이 디자인과 운영을 맡으며, 준공 후 장기 위탁운영 계약에 따라 Aman이 호텔과 레지던스를 운영합니다. 지난 7월 신세계프라퍼티와 OKO Group이 설립한 합작법인에 이은 행보입니다.
- ARA코리아,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인수: ARA코리아가 한화로부터 수원 광교의 288실 규모 Courtyard by Marriott Suwon을 약 1,000억원, 객실당 약 3.47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0년 개관한 이 호텔은 지상 21층·지하 5층, 연면적 약 24,033㎡ 규모로 수원컨벤션센터·갤러리아백화점 광교 등과 함께 수원 MICE 복합단지를 구성합니다. 삼성디지털시티와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위치해 기업·MICE·레저 수요를 아우릅니다. 9월 말 거래완료 예정이며, ARA코리아의 국내 두 번째 호텔 투자입니다.
아시아
- IHG와 ALAND, 호주에 Staybridge Suites 진출: IHG가 호주 개발사 ALAND와 Master Development Agreement를 맺고 장기체류 브랜드 Staybridge Suites를 호주 시장에 처음 선보입니다. 계약은 최소 2,000실 규모의 15개 호텔 개발권을 ALAND에 부여하며, 첫 두 곳으로 130실 규모 Staybridge Suites Sydney Parramatta와 112실 규모 Staybridge Suites Sydney Leppington의 프랜차이즈 계약도 체결되었습니다. 두 호텔은 모두 그레이터 웨스턴 시드니에 위치하며 Signature Hotel Management가 운영합니다.
- Pacifica와 Marriott, 일본 첫 Westin 리조트 개발: Pacifica Hotels가 Marriott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홋카이도 후라노에 Westin Hokkaido Furano Resort를 개발합니다. 이는 일본 최초의 Westin 리조트이자 홋카이도 최초의 Westin 브랜드 호텔입니다. 개발은 Pacifica Hotels와 자회사 Furano Hospitality가 주도하며, 인바운드 수요가 견조한 홋카이도 리조트 시장을 겨냥합니다. 글로벌 브랜드가 도쿄·오사카·교토를 넘어 지방 리조트로 확장하는 최근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미주
- Procaccianti와 Rugger, Charleston Harbor Resort 인수: Procaccianti Companies와 조인트벤처 파트너 Rugger Capital이 사우스캐롤라이나 마운트플레전트의 217실 규모 워터프론트 자산 Charleston Harbor Resort를 인수했습니다. American Financial Group이 매도자로, Procaccianti의 호스피탈리티 계열사 TPG Hotels & Resorts가 운영을 맡습니다. 인접한 Charleston Harbor Marina는 Suntex Marinas가 별도로 인수해 소유·운영하며, 슬립 450여 개를 갖췄습니다.
- Braemar, 자기관리 전환 둘러싼 경영권 분쟁: 미국 럭셔리 호텔 REIT인 Braemar Hotels & Resorts에서 지배구조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aemar는 지난 6월 전략적 검토 마무리 후, 회사 매각 대신 Ashford Inc.와의 자문계약을 해지하고 자기관리 REIT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고, 이를 위해 신규 독립이사 5인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이에 최대주주인 Al Shams Investments가 반발하며, 11월 13일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5석 전원에 자체 후보를 지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유럽
- Sansiri, Lake Como Edition 인수: 태국 Sansiri의 호텔투자 부문 Sansiri Capital이 미국 Bain Capital과 런던 기반 Omnam Group으로부터 이탈리아 코모 호수의 148실 규모 5성급 Lake Como Edition을 2억 유로 이상, 객실당 약 140만 유로에 인수하였습니다. Bain과 Omnam은 2021년 옛 Hotel Britannia Excelsior를 인수해 대대적 리노베이션을 거쳐 객실 수를 285실에서 148실로 줄였고, 2026년 3월 Edition 브랜드로 재개관한 바 있습니다. 아시아 투자자가 유럽 트로피 자산을 취득한 사례입니다.
- J&T Finance와 Dosfield, Prague Marriott 인수: 체코 J&T Finance Group의 자산운용 부문이 Prime Hotel Assets Fund를 통해 체코 자산운용사 Dosfield Group과 함께 네덜란드 PH Properties로부터 416실 규모 4성급 Prague Marriott Hotel을 약 2억 유로에 인수하였습니다. 인수 대상에는 인접한 연면적 10,500㎡의 Millenium Plaza 복합시설과 460면 규모 지하주차장이 포함됩니다. 프라하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이 호텔은 Marriott International이 장기 위탁운영 계약으로 계속 운영합니다.